이미 완성되어있는 업무를 할 경우

DB컬럼들이 정해져 있어서 자료구조가 변경될 일이 거의 없다.

하지만 새로운 업무로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

DB는 정해져 있지 않다.

DB를 먼저 정하고 한다해도 개발하면서 새롭게 추가되는 요소는 계속 생긴다.

이럴 경우 DB를 짜놓고 바뀔 때 마다 DB를 업고 관련코드 다 고치고 그런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자연스럽게 애자일하게 개발하다보면

자료 구조가 바뀌는 일이 많은데

클라이언트에서 자료구조의 변형이 클 경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게 힘들다.


[

  {

    productId, : 1,

    productName, : '마우스'

  }

]

이런식으로 만들어서 처리하는 것과

[

 product : { id: 1, name: '마우스}

]


이런식으로 처리하는 것은 알고리즘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size 같이 name이 안붙는 컬럼도 있고 id가 없는 컬럼들도 있고 제각각이다.

공통으로 한번에 처리하는게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같은 입력폼의 내용들은 파일 같이 특이한 경우가 아닌 단순 텍스트 값이라면 공통으로 처리가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그렇게 자료 구조를 만들어야 변화에 빨리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좋은 자료구조를 만들어내는데는 실력이 모자른 것 같다.

이런 부분에서 고민이 많아질 줄 몰랐는데 아직 경험이 부족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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